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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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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독일 사이클 대표팀 코치가 인종차별적 '막말 논란'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올림픽 경기 중 알제리 선수를 가리키며 '낙타 운전사'라고 고함을 지른 독일 사이클 대표팀 패트릭 모스터 코치가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모스터 코치는 독일 선수 니키아스 아르트에게 알제리 선수 아제딘 라가브를 가리키며 "저 낙타 운전사를 따라잡아라"('Hol die Kameltreiber!)라고 소리 질렀다.

모스터 코치의 발언은 독일 방송을 통해 송출됐고, 독일 해설자 플로란 나스는 망연자실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28일 도쿄올림픽 사이클 남자 도로 독주 경기 중 니키아스 아르트(독일)은 선두에 있는 알제리와 에티오피아 선수들을 따라잡고 있었다.

모스터 코치는 "당시 흥분한 나머지 단어 선택을 잘못했다. 정말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무례하게 대하고 상대를 폄하할 마음은 없었다"고 전했다.

논란이 일자 독일은 모스터 코치에게 귀국 조치를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heepkr@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9_000153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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