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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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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선수 1명 등 도쿄올림픽 관계자 총 18명이 새롭게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조직위원회가 3일 발표했다.

3일 아사히 신문,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는 이날 도쿄올림픽 관계자 18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한 명은 그리스 도쿄올림픽 대표팀의 아티스틱스위밍 선수였다. 그는 도쿄(東京)도 하루미(晴海) 소재 선수촌에 머물고 있었다.

이외에 조직위 업무위탁 직원 10명, 대회 관계자 5명, 언론·자원봉사자가 각각 1명 등이었다.

또한 18명 가운데 12명은 일본 거주자, 6명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었다.

이로써 도쿄올림픽 관련 확진자는총 294명으로 늘었다.

도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東京)도와 오키나와(沖縄)현 외에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가나가와(神奈川)현, 오사카(大阪)부로 긴급사태 선언 발령 지역을 확대했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 수(NHK 집계)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1504명→2385명→3191명→3417명→3432명→3885명→3101명→2328명→3755명→4942명→5395명→4225명→3574명→5017명→4689명→7629명→9572명→1만698명→1만743명→1만2340명→1만175명→8393명 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3_000153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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