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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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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혜정 인턴 기자 = 심장마비를 극복하고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네덜란드의 섀넌 브라스페닝스(30)가 조명받고 있다.

지난 5일 시즈오카현 이즈시의 실내 사이클 경기장 이즈 벨로드롬에서 여자 사이클 결승 경기가 열렸다.

브라스페닝스는 경기 내내 선두를 지켰다. 그녀는 엄청난 속도로 추격자들을 따돌리고 리드를 잡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레이스를 마쳤다.

브라스페닝스는 2015년에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당시 동맥을 넓히는 스탠트 수술을 받은 그녀는 선수 생명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경기 후 메달리스트 인터뷰에서 브라스페닝스는 심장마비에서의 회복을 포함한 지난 5년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나는 리우올림픽에서 출전 선수들의 보조 선수였다. 2016년에 부상이 있었고 복귀에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그녀는 "나는 (심장마비 이후) 천천히 이 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이 올림픽에 올 수 있게 됐다. 이제 다 괜찮다"며 담담하게 지난 날을 소회했다.

한편, 여자 경륜 경기에서 은메달은 0.061초 차이로 뉴질랜드의 엘레스 앤드류스에게, 동메달은 캐나다의 로리안 자네스트에게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twinshae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6_0001539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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