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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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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 뜨개질로 도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은 영국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토마스 데일리(27)가 완성된 카디건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데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메이드 위드 러브 바이 톰 데일리(made with love by tom daley)'에 직접 뜨개질로 제작한 카디건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 "도쿄에 도착했을 때, 언젠가 도쿄올림픽을 떠올리게 할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이번 도쿄올림픽의 모든 걸 상징하는 작품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뒷면에는 클래식 영국 팀 로고, 어깨에는 국기와 'GBR' 문구를 넣었다. 전면은 심플하게 하고 싶어서 '도쿄'를 일본어로 새겨넣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제 자수 페이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니,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뇌종양 자선 단체에 기부를 해보고자 한다. 어떤 기부든 정말 감사히 받겠다"라며 모금 운동의 이유를 밝혔다.

데일리의 자수 사랑은 이번 대회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대회 여자 다이빙 결승전 경기가 진행되던 중 애완견을 위한 스웨터를 짜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첫 금메달을 기념하고자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금메달 파우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데일리는 14세 때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데뷔하여 지난 2012 런던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지난달 26일 남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데일리는 6일 남자 개인 10m 다이빙 플랫폼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hss20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6_00015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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