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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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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트랜스젠더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나다는 지난 6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했다.

캐나다는 스웨덴과 연장 120분간 혈투를 벌였지만 1-1로 승부가 나지 않았다. 결국 메달의 색깔은 승부차기로 결정됐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한 캐나다는 올림픽 첫 정상에 올랐다.

캐나다가 금메달을 따내면서 올림픽 최초의 기록도 탄생했다. 성전환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리스트가 나왔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미드필더인 퀸(25)이다.

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캐나다의 동메달 획득 당시에도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다.

도쿄올림픽에는 퀸을 포함해 뉴질랜드 역도 선수 로렐 허버드, 미국 여자 스케이트보드 앨러나 스미스 등 3명의 트랜스젠더가 출전했다. 퀸이 유일하게 메달을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7_00015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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