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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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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후보인 에릭 요키시가 두 번째 입단 테스트를 마쳤다.

두산 관계자는 3일 "요키시가 오늘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공 45개를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3㎞였다"고 전했다.

두산은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이 지난달 25일 왼쪽 견갑하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으며 최소 3주 이탈이 불가피해지자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에 돌입했다.

현재 두산은 요키시의 몸 상태와 투구를 면밀히 확인하며 검토 중이다. 소속팀이 없는 요키시는 지난달 29일 입국해 다음 날 첫 번째 입단 테스트에 임했고, 당시에도 공 45개를 뿌렸다.

요키시는 KBO리그 경험이 풍부한 좌완 외국인 투수다. 201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5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130경기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결국 키움과 결별했다. 부상 회복 이후 소속팀 없이 개인 훈련만 소화했던 요키시가 이전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두산은 요키시 외에도 SSG 랜더스와 계약이 만료된 시라카와 게이쇼를 후보에 올려두며 고민에 들어갔다.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던 시라카와는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를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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