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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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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개그맨 출신 트로트가수인 김진혁씨가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김(34)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8일 0시11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미니쿠퍼 차량을 몰다가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1대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차량을 몰고 주차장에서 나오던 중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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