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엠스테' 출격…'셀러브레이트' 무대 공개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현지 음악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일본 정규 4집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발매에 앞서 현지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3일에는 NHK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의 특별 방송 '베뉴101 프리젠츠(Venue101 Presents)'에 출연한다. 이번 '베뉴101'은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지난 활동을 추억하며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지난 4월 열린 네 번째 월드투어의 도쿄돔 공연 밀착 영상과 특별한 퍼포먼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셀러브레이트(Celebrate)'는 '축하'의 의미를 갖고 언제나 커다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했다.

15일 0시 선공개된 '셀러브레이트' 음원은 공개 당일인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연속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 100차트 1위,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20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8월 26일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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