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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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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 지효, 미나가 세련된 분위기로 컴백 기대감을 높인다.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0일 새 미니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한다. 더불어 이날 0시 사나, 지효, 미나의 개별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나, 지효, 미나는 거칠지만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한다. 사나는 모든 패션 아이템을 소화하고 지효는 당당하고 쿨한 태도로 카메라에 시선을 던진다. 미나는 몽환적인 표정, 빠져들 것 같은 눈빛으로 미나 특유의 우아함이 도드라진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공개 중인 티저 사진만큼 새롭고 과감한 트와이스의 면모를 담은 노래다.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와 저돌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각을 깨울 예정이다.

신보에는 '셋 미 프리'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갓 더 쓰릴스(GOT THE THRILLS)'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0시에 미니 12집 '레디 투 비'를 발매한다.

이어 오는 4월 15~16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호주, 북미에서 총 6회에 걸쳐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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