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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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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걸그룹 '아이브(IVE)'가 나르시시즘 세계관을 확장한다.

10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공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서 당당함·자기 확신·자기애로 무장한다.

아이브는 지난달 27일 발매한 선공개곡 '키치(Kitsch)'로 음원차트를 휩쓴 동시에 지난 8일 MBC TV '쇼! 음악중심', 9일 SBS TV '인기가요'에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예열을 끝냈다.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자신이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했다. 어제와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다수의 히트곡 작사에 참여한 김이나 작사가와의 협업했다. 보컬이 고조되는 드럼비트, 베이스가 어우러진 역동성이 곡의 특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엔 안유진이 단독 작사로 1곡, 장원영이 단독 작사로 2곡에 참여했다. 가을과 레이 또한 '키치'를 포함한 수록곡 4곡의 랩 메이킹에 힘을 보탰다. 첫 정규 앨범의 11곡 가운데 7곡의 크레디트에 멤버들의 이름을 올렸다. 안유진은 '히로인(Heroine)', 장원영은 '마인(Mine)' 그리고 다이브를 향한 애정을 담은 팬송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에 노랫말을 붙였다. 가을과 레이는 '키치', '섬찟(Hypnosis)', '낫 유어 걸(NOT YOUR GIRL)', '궁금해 (Next Page)'에서 호흡을 맞췄다.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세계관을 구축한 서지음 작사가는 '블루 블러드(Blue Blood)'에 참여했다. 지난 싱글 수록곡을 통해 아이브의 당당함에 힘을 보탠 이스란 또한 '키치'와 '체리시(Cherish)'를 작업했다. 이외에도 서정아, 황현(MonoTree) 그리고 우주소녀 엑시 등이 작사 지원사격을 했다.

재작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음악 방송 37관왕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들어 올린 트로피만 74개에 달한다. 이번 음반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스타쉽엔터의 모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적극 지원사격을 하면서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카카오엔터는 북미 현지 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를 통해 아이브의 미국 진출을 알리고 나섰다. 최근 글로벌 빅3 메이저 음반사인 소니뮤직 산하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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