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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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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얼터너티브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냈다.

21일 소속사 웨이비(WAVY)에 따르면, 웨이브투어스는 전날 음원사이트에 정규 1집 '0.1 플로스 앤드 올.(0.1 flaws and all.)'을 발매했다.

'0.1 플로스 앤드 올.'엔 '결함과 그 외의 모든 것'이란 주제를 담았다. 밝고 팝한 사운드의 '에이 사이드(A side)'와 어두운 분위기를 이끄는 재즈 사운드의 '비 사이드(B side)'가 공존한다. 웨이브투어스는 대비되는 두 음악 스타일로 다양한 팀 컬러를 펼쳐낸 것이다.

웨이브투어스는 각 사이드에 실린 곡을 하나씩 선택해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에이 사이드'의 타이틀곡 '서니 데이즈(sunny days)'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곡이다. 알앤비 얼터네이티브 록 사운드가 편안하다. '비 사이드' 타이틀곡 '홈 식(home sick)'도 얼터네이티브 록 장르다. 감미롭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트랙이다.

이외에도 멤버 차순종이 보컬로 참여한 '피치 아이즈(peach eyes)', '이브닝 글로우(evening glow)' 등의 수록곡 또한 중독성 강한 그루브의 후렴구로 차분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앨범엔 총 14개 트랙이 담겼다.

웨이브투어스는 밴드 '더 폴스(The Poles)' 멤버이자 비주얼아트 그룹 '위 아 낫(we are not) 0.00'의 멤버이기도 한 김다니엘과 재즈 쿼텟 '앤트 이즈 포미 인 프렌치'(Ant Is Fourmi in French·AIFF)' 출신 신동규에 베이스 차순종이 합류해 현재의 포맷으로 완성됐다. 재즈 기교를 기반 삼아 인디팝, 알앤비, 로우파이를 넘나든다. 2019년 싱글 '웨이브(wave)'로 데뷔한 이후 감성적이고 아련한 음악으로 팬덤을 구축했다.

2021년 말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콜드(Colde)가 이끄는 레이블 웨이비에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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