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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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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이진호·휘민·던의 좌충우돌 레이블 설립기인 창업 다큐 '에이리언 호휘효'에서 멤버들이 MT를 떠난다.

6일 U+모바일에서 공개되는 '에이리언 호휘효'에서 멤버 이진호·휘민·던이 지난 회에서 친분을 쌓은 '힙합 대부' 미키광수와 함께 단합대회 겸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MT 전 네 사람은 마트에 들러 장을 보기 시작했다. 4만원이 넘는 수박 앞에서 "매번 'FLEX'를 가사에 집어넣으면서 비싸다고 안 사는 건 힙합이 아니지 않나?"라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한 미키광수에게 던은 "저는 수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라며 1만9000원 짜리 수박을 골랐다. 이에 미키광수는 "그래, 19000원 짜리 작은 걸 사. 그게 너의 그릇이니까…"라며 날을 세웠다.

작은 수박을 샀지만 이들은 마트에서 총 24만원을 결제했다. 휘민이 "무슨 마트에서 24만원이 나와?"라며 어이없어하면서도 일단 계산을 한 가운데, 미키광수는 당당히 "포인트 적립은 제 걸로 좀 해주세요"라고 요구하며 던을 비롯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힙합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키광수와 던의 대립은 계속됐다. 열띤 토론 중 졸린 눈을 하고 있는 던의 모습에 미키광수는 "너는 졸린 거야?"라고 쏘아붙였다. 하지만 던은 "전 원래 이렇게 생겼어요"라고 받아쳤다. 이에 미키광수는 "회사에서 너에게 투자하려고 해도 그런 흐리멍텅한 눈으로는 힘들지"라며 질책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던은 "저는 제가 사장이라서, 누구 밑에 안 들어가요"라며 한 마디도 지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결국 미키광수는 멱살을 잡을 듯 테이블을 넘어 던에게 돌진했고, 모두가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면서 "눈을 뗄 수 없는 미키광수와 던의 기싸움이 어떤 파국을 맞이했을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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