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가 한국 결혼식에서 하객들의 '덕담 릴레이' 이벤트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보인다.

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0회에서는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의 한국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심형탁 부부의 결혼식은 예식 식순이 기존의 결혼식과는 사뭇 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심형탁과 사야는 시작부터 함께 손을 잡고 웨딩로드를 걸어 들어와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받는다. 신랑 신부 입장 내내 심형탁은 "잘 살게요", "감사합니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주례 없이 진행된 예식에서 심형탁 사야 부부는 서로가 직접 적은 혼인서약서를 낭독한다. 그런데 이때 사야가 "뚱뚱한 아내가 되겠습니다"라고 해 하객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또 주례사를 대신해 하객들의 '덕담 릴레이'가 펼쳐지는데, 항상 무덤덤하던 사야도 한 결혼 선배 하객의 진심 어린 덕담에 눈물을 쏟고 만다.

그런가 하면,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축가 시간에는 모두를 포복절도케 한 사태가 발생한다. 가수 이승철에게 축가 수업을 받으며 최선을 다한 심형탁이 돌연 "알고 있었냐"며 되묻는 일이 벌어지는 것. 그러자 축가 스승 이승철은 "엉망진창"이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이 상황에서도 심형탁은 진심을 담은 축가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음정과 박자가 맞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두 눈이 붉어질 정도로 충혈된 심형탁의 열창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