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강율 "세계 3대 요리학교 장학생 출신…자격증 5개"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배우 강율이 뛰어난 요리솜씨를 뽐낸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편셰프' 강율이 출연한다. MC 붐은 "젊은 요리 엘리트가 등장한다"고 강율을 소개했다.

그는 요리 경력만 17년, 세계 3대 요리학교 장학생 출신, 요리 자격증 5개 보유라는 역대급 이력을 가져 이목을 끌었다.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 출연 중인 그는 요리실력으로 멋진 매력을 발산했다.

강율은 "중학교 2학년 때 요리를 시작했다"라며 "한식·양식·일식·중식·제과 제빵까지 요리 자격증이 5개"라고 말했다. 강율의 놀라운 이력은 더 있었다. 강율은 '요리계의 서울대'로 불리는 한국조리과학고를 졸업했으며, 재학 시절 고등학생 신분으로 요리 대회에 출전해 성인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한 곳인 이탈리아 ICIF 학교를 장학생으로 다녔다고.

강율의 17년차 요리 경력을 들은 이연복 셰프는 깜짝 놀랐다. 강력한 경쟁자 등장에 기존 셰프들은 "심사위원 아닌가", "너무 선수 아닌가", "여기 나와도 되나"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VCR 속 강율의 실제 요리 실력은 상상을 초월. 회칼·중식도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불쇼·웍질까지 하며 일식·중식·양식 등 장르불문 요리를 뚝딱 완성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요리 실력도, 마음도 엘리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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