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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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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화감독 장항준이 부인인 작가 김은희와 별거설을 해명했다.

장항준은 18일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딸이 부천에 있는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아내는 작업실을 부천으로 옮겼고, 난 서울에서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며 "그런데 내가 김은희 작가와 별거를 한다고 소문이 났더라. 온 가족이 전화가 와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내가 집에 들어오면 장모님이 벌떡 일어났는데, 이제는 편해져서 쿠션을 발로 차준다"며 "어머니가 항상 '예쁘고 사랑스러운 대한민국 최고 사위 장항준, 장서방~'이라고 한다. 병원도 나랑 다닌다"고 자랑했다.

장항준은 1998년 김은희와 결혼, 8년 만인 2006년 딸을 안았다. 장모로부터 불륜을 의심 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한 번은 장모님이 '장 서방이 너무 잘생겨서 바람 났다. 김은희는 분명 외국에 있는데, 장 서방이 어떻게 '어, 은희야'라고 통화하지?'라고 의심했더라. 생각해보니 송은이씨였다"고 해명했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진짜 실화"라고 증언했다.

'김은희 돈을 쓰고 다닌다'는 루머 관련해서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김은희씨가 나보다 돈을 잘 벌기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다. 한 7~10년 정도 됐다. 결혼생활 25년 중 김은희씨가 반짝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김은희씨에게 내 카드를 줬다. '작년엔 내가 너보다 더 벌었으니까 내 카드 써'라고 했다. 작년부터 김은희씨가 내 카드를 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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