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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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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현과 문세윤이 '마카오 타워' 스카이워크 걷기에 도전한다.

12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에서는 '마카오문' 문세윤의 리드 하에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마카오 타워'에서 스카이워크에 도전한 '겁보 뚱' 김준현의 '멘털 가출'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문세윤은 김준현을 데리고 '마카오 탐방'의 마지막 코스인 '마카오 타워'로 이동한다. 마카오 타워는 높이가 무려 338m인 마카오 최고 타워다. 특히 360도 '뷰멍'까지 가능해 전 세계 MZ세대들의 '뷰 맛집'이자 '사진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에 문세윤은 "화려한 마카오 도시의 건물들이 어떻게 보일지 기대된다"며 설레 한다.

잠시 후 233m 높이의 61층 전망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마카오 대박!"이라며 절경에 감탄한다. 그러다 문세윤은 "한번 걸어봐야죠~"라며 김준현을 스카이워크의 세계로 이끈다.

김준현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거다. 기절하면 어떡하지?"라며 크게 걱정했다. 스카이워크로 나간 문세윤은 "(절경이) 기가 막히다.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야지?"라며 김준현을 부른다. 김준현은 "줄이 너무 가느다란 건 아닌가?"라고 호소한다.

우여곡절 끝에 스카이워크 포토존에 도착한 김준현은 타워 가이드가 난간에 앉아보라고 권하자 "긍까(?) 괜찮습니다!"라며 냅다 한국어로 거절한다. 결국 홀로 포토존 난간에 앉은 문세윤은 "(사진) 같이 찍어, 이 X키야! 난 안 무서운 줄 알아?"라고 버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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