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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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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배우 서윤아를 향해 직진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동완은 내추럴 펌 헤어로 변신해 서윤아을 맞이했다. 김동완은 "남자들은 썸녀가 생기면 펌을 한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후 서윤아와 함께 자신의 단골 레코스숍으로 향했다. 이들은 레코드숍에서 다양한 앨범을 구경하는가 하면 김동완이 서윤아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특히 김동완은 서윤아와 부스 안에서 밀착한 뒤 "우리 너무 가깝다"며 셀카를 촬영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김동완은 서윤아가 고른 앨범을 구입해 선물했고 이를 청음실에서 함께 들었다. 또한 김동완은 직접 기타 연주까지 하면서 가수 윤종신의 곡 '본능적으로'(2010)를 불렀다. 이를 들은 서윤아는 "진짜 노래 잘 하신다. LP보다 좋다"며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김동완이 기타 연주에 관심을 보인 서윤아에게 기타 코드를 가르쳐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오가기도 했다.

이어 이들은 김동완이 예약한 식당으로 가기 위해 서윤아의 차량에 탑승했다. 이동 중 김동완은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나중에 내가 해주겠다"며 애프터 신청을 했다. '복싱 중 손목을 다쳤다'는 서윤아의 말에 손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 스윗함을 뽐냈다.

이내 레스토랑에 도착한 이들은 금주 중인 김동완을 위해 서윤아가 챙겨온 '무알콜' 와인을 곁들여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던 김동완은 "혹시 크리스마스에 약속 없으면 같이 교회 갈래? 교회 커플들이 늘 부러웠다"며 재차 애프터 신청을 했다. 이에 서윤아는 "(교회에) 남자친구랑 같이 간 적이 아직 없다"며 웃었고 김동완은 "그래? 그럼 나랑 가자"며 직진했다.

식사 후 이어진 산책 데이트에서 이들은 겨울 야경을 감상했다. 산책을 하며 서윤아의 사진을 찍어주던 김동완은 "도시 숲에 나타난 윤아라는 요정!"이라며 '플러팅 멘트'를 날렸다. 이를 본 MC 심형탁은 "원래 이 정도 말주변이 있지는 않았잖아? 마음에 드니까 나오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또한 데이트 말미에 김동완은 "들뜬 분위기에 취해서 쓸데없는 만남을 가질 수 있으니 연말에 남자를 만나지 말라는 말이 있다"고 서윤아에게 조언했다. 김동완의 말에 서윤아는 "그럼 오빠를 만나면 안 되는 거냐"고 물었고 김동완은 "아니 나 말고…"라고 답하며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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