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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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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코미디언 양세찬이 명문대에 재학 중인 자매들의 첫 자취집을 중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 명문대 재학 중인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자매는 현재 이화여대와 서울대에 재학 중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숙사 당첨 확률이 낮아져 자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자매의 희망지역은 각자의 대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또 깔끔한 인테리어와 기본 옵션이 많은 곳을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덕팀에서는 배우 경리와 개그맨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대문구 창천동의 '응답하라 2024 셰어하우스'였다. 신촌먹자골목 인근에 위치한 이 매물은 언니의 학교까지는 도보 15분, 동생의 학교까지는 대중교통으로 45분 소요됐다. 2023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공용 공간에는 각종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으며, 개인 공간에는 에어컨과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집에 계단 있주우~'였다. 2018년 준공된 매물로 탑층의 복층 구조였다. 1층에는 거실과 주방 그리고 넉넉한 사이즈의 방과 베란다가 있었다. 2층에는 층고 높은 미니 거실과 활용도 높은 널찍한 방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투룸 잘했어요'였다. 아현역에서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한 신축매물로 언니의 학교까지는 도보 10분, 동생의 학교까지는 대중교통으로 50분이 소요됐다. 중문을 지나 긴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다각형의 거실 겸 주방이 등장했다. 거실의 통창은 멀리 언니의 학교가 보일 정도로 개방감이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구로동 구로동의 '반반 쓰자매'였다. 구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신축 오피스텔로 언니의 학교까지 40분, 동생의 학교까지도 40분이 소요됐다. 높은 층고의 거실에서는 안양천이 내려다 보였으며, 거실을 중심으로 좌우로 방2개와 화장실 2개가 있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수납공간을 갖춘 방이 2개 더 있었다.

세 번째 매물은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라운드 쓰리'로 봉천역에서 버스로 한 정류장 거리에 있었다. 언니의 학교까지는 50분, 동생의 학교까지는 30분이 소요됐다. 언덕 위 구옥이지만 2022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라운드 형 거실과 3개의 방이 있었다.

복팀은 '집에 계단 있주우~'를 덕팀은 '반반 쓰자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각자의 대학교까지 통학시간이 비슷하게 소요되는 점과 확실한 공간분리가 마음에 든다고 밝히며 덕팀의 '반반 쓰자매'를 선택했다.

그런가 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서울 강남의 '취미부자의 홈오피스'를 임장했다. 건축 디자이너의 '직주일치'(직장과 주거의 일치) 공간으로 집 안에 영화 '킹스맨'의 비밀의 문이 설치돼 있었다. 취미부자 집주인은 건축학적으로 영감을 주는 많은 것들을 수집하고 있었다. 반려 산호와 오디오 룸 또한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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