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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8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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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고우리와 소개팅하게 된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집에는 마흔파이브 멤버들이 모였다. 심진화는 이 중 유일한 솔로인 허경환을 위해 소개팅을 주선했다. 2명의 여성 사진 일부만 보여준 뒤 전화 연결한 것.
두 명의 여성을 선택해야 했던 허경환은 “규칙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좋다”며 여자 2호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자 2호는 코미디언 박소영. 허경환은 “나도 통화할 수 있는 사람을 왜”라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아쉬워하던 것도 잠시 허경환은 여자 1호였던 고우리에게 “진짜로 커피라도 한 잔 하실 거냐”며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고우리는 “밥이라도 한 번 먹자”라고 화답했다.
이후 심진화는 “이번 주말에 우리 집에서 둘이 밥 먹기로 했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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