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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86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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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속에서 유연석과 이연희는 아르헨티나에서 그려지는 여정을 담았다. 유연석은 “영화를 오랜만에 보다 보니까, 특히 아르헨티나 장면들이 굉장히 고맙게 느껴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이 영화 자체가 코로나19 이전에 촬영했다 보니까 그땐 지금만큼 소중함을 몰랐던거 같다”며 “그립기도 하고 당시에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소고기도 먹고 와인도 마시고 했던 추억들이 하나하나 모든 것들이 이젠 에피소드로 느껴진다”라고 회상했다.
함께 호흡한 이연희는 “촬영했을때 코로나19가 오리라 상상도 모했다. 감사한거 같다. 그때 촬영했을때 감사한 기억들 있고 앞으로도 언젠가 다시 좋아질거라는 믿을을 가지고 있다”며 “영화 보시면서 지금은 그러지 못하지만 대리만족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0일 개봉.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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