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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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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 남자편이 하반기에 공개된다.
22일 '현역가왕' 측은 "현역 여자 트로트 가수들 못지않은 뛰어난 감성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웅장한 기세로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대한민국 최상급 현역 남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더 강하고, 더 치열하고, 더 짜릿해질 역대급 트로트 서바이벌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달 종영한 '현역가왕' 여자편은 최고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를 기록했다. 트로트 한일전 대표를 선발하는 콘셉트로 신선함을 더했다. 톱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은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한일가왕전'에서 일본 대표 톱7과 겨룬다.
남자편에서도 쟁쟁한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굵직한 경력을 지닌 1세대 레전드 가수부터 트로트 르네상스 시대를 연 2세대 가수, '뉴트로트'로 카테고리를 넓힌 3세대 가수까지 라인업이 완성됐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현역가왕'이 지난해 하반기를 뜨겁게 들끓게 했다면, 남자편은 올 하반기, 대한민국을 다시 'K-트로트'의 광풍으로 이끈다. 트로트계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남자편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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