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6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아 재조명된 배우 최수종이 예능감을 뽐낸다.
2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토크 예능물 '아는 형님'에는 최수종과 함께 '고려거란전쟁' 흥행을 이끈 윤복인(강감찬 처 역), 정호빈(유방 역)이 출연한다.
이날 윤복인은 최수종의 '반전 이미지'를 공개한다. 윤복인은 '고려거란전쟁' 촬영 당시 감독의 '컷 사인'과 함께 최수종이 남다른 애교를 뽐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이어 최수종은 애교 때문에 편집된 장면을 직접 보여준다.
또한 '고려희라' 별명을 얻은 윤복인은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남편 강감찬에게 바가지긁는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일 수 있었던 사연을 전한다. 윤복인은 "현실 남편에게 화풀이하고 싶은 마음을 강감찬에게 풀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수종은 명불허전 사랑꾼답게 "아내 하희라의 연극은 한 회차도 빼놓지 않고 다 봤다"라며 너무 많이 관람해 연극 대사까지 암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2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토크 예능물 '아는 형님'에는 최수종과 함께 '고려거란전쟁' 흥행을 이끈 윤복인(강감찬 처 역), 정호빈(유방 역)이 출연한다.
이날 윤복인은 최수종의 '반전 이미지'를 공개한다. 윤복인은 '고려거란전쟁' 촬영 당시 감독의 '컷 사인'과 함께 최수종이 남다른 애교를 뽐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이어 최수종은 애교 때문에 편집된 장면을 직접 보여준다.
또한 '고려희라' 별명을 얻은 윤복인은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남편 강감찬에게 바가지긁는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일 수 있었던 사연을 전한다. 윤복인은 "현실 남편에게 화풀이하고 싶은 마음을 강감찬에게 풀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수종은 명불허전 사랑꾼답게 "아내 하희라의 연극은 한 회차도 빼놓지 않고 다 봤다"라며 너무 많이 관람해 연극 대사까지 암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