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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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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배주현)이 데뷔 10년 만에 첫 사진전을 연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린은 오는 26일부터 5월5일까지 서울에서 '원 페이지 오브 아이린(1 Page of IRENE)'을 펼친다.

아이린은 고전미를 자랑하며 K팝 신에서 손꼽히는 미녀로 통한다. SM은 "아이린의 '첫 페이지'를 주제로 기획, 그동안 본 적 없는 아이린의 색다른 모습과 눈부신 비주얼을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포착한 다양한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전 오픈을 기념해 화보집 '원 페이지 오브 아이린'도 26일 출시한다. 사진전에서 만나볼 수 없는 미공개 사진들이 포함된 3종으로 구성된다.

사진전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장소 및 자세한 내용은 추후 레드벨벳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 등을 통해 공지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드벨벳은 가장 클래시컬한 K팝 걸그룹으로 통한다. 클래식을 샘플링한 '필 마이 리듬'('G선상의 아리아')·'버스데이'(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샘플링)와 같은 '클래식 연작'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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