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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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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진서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진서연은 1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말라고"라고 적었다.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다.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걸 알기에 또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진서연은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 내 친구 가족들아"라고 썼다.

한편 진서연은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최근 활약했다. 오는 23일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클로저'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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