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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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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7개월 만에 학교폭력 논란을 매듭지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 관련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 나가겠다"며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학폭 피해자 중 3명에게 7차례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히어라 측은 "일방적 제보자의 주장을 입증된 사실처럼 다룬 매체에 유감을 표한다. 강력한 법적조치로 대응할 것"이라며 "다툼만 있어도 일진, 학폭이라는 연예인에 관한 잣대와 일반화 오류 프레임으로 인해 상관없는 이들까지 의심 받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맞섰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2022~2023)에서 학폭 가해자 '이사라'로 주목 받았다. 학폭 여파로 하반기 방송예정인 tvN '정년이'에서 하차했다. 여성국극단 단원 '문옥경'에 캐스팅됐으나, 정은채가 대신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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