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성수동 핫플 웨이팅→목욕탕 화보 촬영까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기상천외한 미션 도전기를 펼쳤다.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엠넷 M2 '데뷔준비반 '클럽 넥스지'(CLUB NEXZ)'에서는 성수동 핫플 체험부터 목욕탕에서의 화보 촬영까지 넥스지의 다양한 도전이 이어졌다.

이날 일곱 멤버는 리얼리티 포스터 촬영 아이템 우선 선택권을 위해 성수동 곳곳에서 다양한 미션에 임했다. 먼저 '맏형즈' 토모야, 유우, 하루는 미션에 실패해도 밝게 웃는 모습으로 긍정 에너지를 자랑했다. '중간즈' 길치와 소 건과 인간 내비게이션 세이타의 독특한 조합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안겼다. 휴이와 유키는 '막내즈'임에도 차근차근 미션을 수행해나갔다.

난해한 촬영에 대비하라는 두 번째 미션에 임한 멤버들은 독특한 소품을 나눠가지며 목욕탕 촬영에 박차를 가했다. 모두가 난감해 했던 아이템인 랍스터를 선정한 토모야는 물오른 표정 연기로 포토제닉한 면모를 선보였다. 휴이는 용과를 활용해 상큼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유키는 프로포션(비율)이 좋다는 포토그래퍼의 호평을 얻어냈다. 세이타는 어린 시절 모델 경력을 십분 활용하며 남다른 포스를 뽐냈다. 소 건은 선명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 화에서는 초록색 립으로 변신한 하루의 포스터 촬영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리노와 창빈과의 특별한 만남이 예고됐다.

한편 넥스지는 지난해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최근 넥스지는 자체 프로젝트 '넥스지 아카이브(NEXZ Archive)'와 '넥스지 아카이브'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신인만의 패기를 보여주고 있다. 넥스지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데뷔준비반 '클럽 넥스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엠넷과 M2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