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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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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인기 고공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핫(HOT) 100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은 멜론 톱(TOP)100 차트에도 14위까지 치솟으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음악팬 사이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받으며 이뤄낸 결과다.
멜론 외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쉬시'는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1위를 비롯, 벅스에서는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니·플로에서도 가파른 상승 추이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글로벌 차트에서의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21일째 차트인 중이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3위, 49위로 팀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롭게 썼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일주일 만에 40만 1287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쉬시'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인 10일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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