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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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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돌싱글즈'가 편성을 바꾼다.
MBN 돌싱글즈5는 다음 달 9일 오후 10시20분 첫 선을 보인다. 시즌1~4 모두 일요일 전파를 탔는데, 시즌5는 처음으로 목요일 시청자를 찾는다.
포스터는 SNS 피드를 연상케 했다. '90's_러브 어게인'이라는 가상 계정 주소와 함께 돌싱남녀들 셀카가 담겼다. 돌싱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외모와 트렌디한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은 "국내로 돌아와 새롭게 시작한다. 기존 출연진보다 연령대를 확 낮췄다"며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해 저돌적인 대시를 이어간다. 다각 관계를 이루는 경쟁자와 거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시즌1로 돌아간 듯한 날 것 그대로의 현장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돌싱글즈5는 제주도에서 올로케 촬영한다. 지난해 시즌4에서 미국 교포 돌싱들의 사랑을 다뤘다면, 시즌5는 1990년대생 돌싱들의 연애를 그린다. 시즌1(2021)부터 함께 한 탤런트 이혜영, 개그맨 유세윤,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MC 자리를 지킨다. 젝스키스' 은지원과 모델 오스틴강도 시즌4에 이어 호흡을 맞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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