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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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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부인 인민정 씨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호소했다.

인민정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악플 무서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악플을 캡처해 공개했다. "가여워요" "요즘 먹고 사는 거 힘든 거 맞네 ㅎㅎ" "어휴 저 XX" "남편 숨죽여사세요" "동남아에서 오신 분 인가요" "조용히 살지 뭘 올리고 XX이야" 등 욕설과 조롱이 담겼다.

인민정은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1. 무조건 죄송합니다, 2. 그냥 못 본 척, 3. 맞다이, 4. 신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싫은 건 알겠는데 그래도 앞으로 잘살게요. 먹고 살기 힘든 건 맞아요. 요즘 경기도 너무 안 좋고 죽을 맛, 그래도 웃고 살아야지"라며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김동성은 인민정과 2021년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같은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김동성은 전(前) 부인과 양육비 미지급 등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로 인해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이에 대해 인민정은 지난달 SNS를 통해 "속도 모르고 사정도 모르면서 그저 욕받이가 되었다"고 토로했다. 또 "크게 마음 먹고 오빠와 같이 안전화를 신었다"며 남편 김동성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 하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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