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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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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3'에서 철면피를 쓴 범인의 정체가 밝혀진다.

3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용감한 형사들3'에서는 최정기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풀어낸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불이 난 반지하 방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된다.

피해자는 반지하에 살던 70대 할머니. 시신은 불에 타다 만 이불 아래에서 발견됐고 목에는 여성용 타이즈가 감겨 있었다. 또한 부검 결과 양쪽 갈비뼈가 15대나 부러져 있었다.

그러던 중 피해자 집 전화의 마지막 통화 기록이 확인되며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사건 발생 추정일 밤, 피해자가 이전에는 통화한 적이 없었던 40대 남성과 통화를 한 것이다.

이를 수상히 여긴 형사들은 탐문 수사를 한다. 이를 통해 누군가가 피해자의 집 대문을 발로 차고, 피해자의 이름을 부르며 소란을 피웠다는 진술을 듣는다.

형사들은 그날 피해자를 찾아온 사람을 찾기 시작하며 몇 달 전 피해자 집에 함께 살았던 이가 있다는 이야기도 듣게 된다.

과연 그가 피해자의 집을 찾은 손님이 맞을지, 반지하 방화 살인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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