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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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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골프 여제' 박세리가 최고의 아이돌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꼽았다.
5일 오전 10시5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세리네 밥집'에서는 박세리와 한류 듀오 '동방신기' 최강창민,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오픈한 세리하우스에 게스트들이 방문한다.
'세리네 밥집' 오픈 이틀 차, 첫 번째 손님은 배우 고창석과 박정우다.
MC들은 고창석을 위한 '잡채'와 박정우를 위한 '통 베이컨 김치찌개'를 끓이며 맞춤형 한 상을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준비된 음식은 아무런 고명이 없는 공갈 잡채였다. 당황한 고창석은 "이렇게 줄 줄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고창석은 영화 촬영 중 배우 김우빈에게 크게 화를 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박정우는 공중파 예능 첫 출연에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윤두준과 함께 챌린지 댄스를 췄다.
아울러 과거 오디션 당시 배우 최민식 앞에서 했던 성대모사까지 재연했다.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정원, 희승, 선우가 '세리네 밥집' 두 번째 손님으로 등장했다.
윤두준은 박세리의 지시하에 엔하이픈을 위한 세리 표 에그 샐러드를 만들기 시작한다.
달걀 한 판은 필요하다는 세리의 말에 두준은 결국 엔하이픈에게 SOS를 청한다.
막간을 활용해 진행된 '최고의 남자 아이돌' 고르기에서 박세리는 동방신기, 하이라이트, 엔하이픈을 앞에 두고도 망설임 없이 '방탄소년단'(BTS)을 골랐다.
정원과 희승이 연습생 시절 겪었던 방탄소년단과의 훈훈한 일화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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