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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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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동시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의 '엘리트 집안' 면모가 공개됐다.
안현모는 4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올해 101세인 외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해주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안현모는 "선생님께서 외할머니에게 제안을 하셨다더라. 나라 시험을 봐서 장학생 몇 명을 뽑아 일본으로 유학을 보내준다고. 거기에 뽑혀 일본 유학을 가셨다. 거기에 또 뽑혀서 온 사람이 외할아버지"라고 소개했다.
MC들은 "집안이 머리가 좋다. '완전 브레인' 집안이다. 브레인 심은 데 브레인 나왔다"고 반응했다 .
안현모의 외할아버지는 증권회사에서 78세까지 근무했다. 안현모는 "외할아버지가 일본어, 영어도 잘하셨다. 7남매를 앉혀놓고 항상 뉴스를 보게 하고 영어 라디오를 들려 주며 공부를 가르쳐 주셨다. 가장 잘 습득하던 사람이 엄마의 여동생인 이모인데 통역사다. 빌 게이츠 등 유명 인사들의 통역을 맡으셨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안현모는 4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올해 101세인 외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해주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안현모는 "선생님께서 외할머니에게 제안을 하셨다더라. 나라 시험을 봐서 장학생 몇 명을 뽑아 일본으로 유학을 보내준다고. 거기에 뽑혀 일본 유학을 가셨다. 거기에 또 뽑혀서 온 사람이 외할아버지"라고 소개했다.
MC들은 "집안이 머리가 좋다. '완전 브레인' 집안이다. 브레인 심은 데 브레인 나왔다"고 반응했다 .
안현모의 외할아버지는 증권회사에서 78세까지 근무했다. 안현모는 "외할아버지가 일본어, 영어도 잘하셨다. 7남매를 앉혀놓고 항상 뉴스를 보게 하고 영어 라디오를 들려 주며 공부를 가르쳐 주셨다. 가장 잘 습득하던 사람이 엄마의 여동생인 이모인데 통역사다. 빌 게이츠 등 유명 인사들의 통역을 맡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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