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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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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이수민·원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홍지윤은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축가로 이수민·원혁의 인생 제2막을 축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의 외동딸 이수민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원혁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용식이 원혁을 거부하고 만나지 않던 모습부터 받아들이는 모습까지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 만큼 결혼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성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축가를 위해 나선 홍지윤은 결혼식 2부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평소 애청자로서 두 분의 사랑을 응원했는데 이렇게 결실을 맺게 돼서 정말 기쁘다. 수민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라며 '시집갑니다'를 열창했다.
한편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달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 '미스터트롯2'을 통해 열애를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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