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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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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tvN 인기 예능물 '뿅뿅 지구오락실'이 스핀오프 버전 '지락이의 뛰뛰빵빵'으로 돌아온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운전면허부터 여행계획, 촬영, 그리고 게임기획까지 모든 것을 지락이들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생애 첫 셀프 여행기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올해 2월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시작됐다. 나영석 PD가 개그우먼 이은지,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 래퍼 이영지,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에게 '뿅뿅 지구오락실' 새 시즌 돌입 전 3박4일 간의 짧은 국내 여행을 제안했다.
네 사람은 여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촬영도, 운전도 직접 하는 셀프 여행으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모두 운전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가장 먼저 면허를 따는 사람이 이번 여행에서 운전대를 잡기로 약속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가 먼저 운전면허를 따게 될지 투표가 진행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과연 이번 여행에서 운전대를 잡을 사람은 누구일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지락이들의 케미가 담겼다. 영화 '타짜'(2006)의 정마담 역할에 한껏 과몰입한 이은지는 그의 명대사를 따라하며 미미, 이영지, 안유진을 소개한다.
이은지는 "그들은 내가 본 타짜 중에 최고였어요. 궁금해요? 그럼 와요. '지락이의 뛰뛰빵빵'"이라며 꿋꿋하게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방송 당일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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