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프로미스나인만 활동 못 할까"…이채영, 긴 공백기 토로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채영(23)이 긴 공백기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채영은 7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왜 이렇게 활동을 오랫동안 못 할까 우리만. 프로미스나인만. 너무 슬프다"라고 말했다.

"나도 플로버(팬덤명) 있다. 나도 팬 있다. 우리도 플로버 있다"고 거듭 팬들을 언급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가 마지막 활동이다. 이 앨범 전에도 약 11개월 간의 공백기가 있었다.

다만 올해 1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추후 각종 페스티벌 일정도 잡혀있다. 또 멤버별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플레디스에는 세븐틴, 투어스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세븐틴이 컴백했고, 내달 투어스가 새 앨범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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