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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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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버추얼 아티스트 처음으로 '멜론 주간인기상' 명예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지난 8일 플레이브가 버추얼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멜론 주간인기상 명예졸업 주인공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멜론 팬톡과 공식 SNS 등을 통해 플레이브의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멜론 주간인기상은 발매 28일 이내 인기곡 20곡을 후보로 해 음원 감상순위와 이용자 투표로 매주 1위를 선정하는 직접투표 서비스다. 주간인기상을 4주 연속 수상하면 더이상 투표를 진행하지 않고 '명예졸업'의 영광을 수여한다.
플레이브는 팬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3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4주 연속으로 멜론 주간인기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엔시티 드림(NCT DREAM), 세븐틴 등 K-팝 톱 아티스트가 거쳐간 멜론 주간인기상 '명예졸업'을 버추얼 아티스트가 받는 건 최초다. 올해 전체 기준으로는 2월 아이유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지난달에는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성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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