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3
- 0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K팝 2세대 그룹 '유키스(UKISS)'가 데뷔 16년 만에 첫 국내 팬콘서트를 연다.
10일 소속사 탱고뮤직에 따르면, 유키스는 오는 6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국내 팬콘서트 '퍼스트 메모리즈(First Memories)'를 개최한다.
유키스가 국내에서 팬 콘서트를 여는 건 2008년 데뷔 후 처음이다. '퍼스트 메모리즈'는 리더 수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완성된 타이틀이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온 키스미(공식 팬덤명)와 뜻깊은 추억 여행을 떠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유키스의 첫 팬 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키스의 공식 SNS(소셜미디어)에는 '퍼스트 메모리즈'의 포스터도 게재됐다.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다섯 멤버의 모습에서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진다.
이들은 팬 콘서트 개최에 앞서 내달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지난달 29일 발매한 선공개곡 '모스부호(Morse code)'에 이어 이번 달에도 한 차례 신곡을 발표한다.
6월 국내에서는 첫 팬콘서트를, 7월 일본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