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4
- 0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부캐(부캐릭터) '입자'로 변신한다.
1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는 신규 예능 콘텐츠 '세입자 : 세상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 첫 번째 편을 공개한다.
'세입자'는 낯섬과 설렘이 공존하는 장소인 전국의 게스트하우스를 파헤치는 탐방 여행 예능이다.
개성 넘치는 여행자들과 교류하는 것은 물론 매력적인 지역 명소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메인 호스트를 맡은 지효는 첫 번째 편에서 제주도 성산읍의 한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이제부터 지효가 아닌 '(세)입자'라고 불러 달라"며 등장한 지효는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 "'게하(게스트하우스)'에 정말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효는 게스트하우스에 놓여 있는 2층 침대를 보고는 "연습생 시절 숙소가 떠오른다"라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후 지효는 즉석에서 숙박객들과 카풀해 제주 여행을 한 후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포틀럭 파티에도 참여했다.
지효는 "나와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재밌어 하는 편"이라며 "연예인을 안 했다면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돌아다녔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지효는 오션뷰가 보이는 길거리에 자리를 잡고 구운 오징어와 맥주를 즐기며 자유로운 일상을 만끽했다.
특히 지효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파티 중 트와이스가 언급되자 "그 친구들(트와이스)을 잘 모른다. 난 여행 유튜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