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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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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딩고 뮤직(Dingo Music)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명을 달성했다.
14일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에 따르면, 딩고의 대표 음악 채널 딩고 뮤직이 지난 12일 유튜브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유튜브 채널 개설 이래 약 9년 만의 성과다. 채널 내 전체 동영상 개수는 2300개 이상, 누적 조회수 23억 뷰, 시청 시간은 1억 9600만 시간에 달한다.
딩고 뮤직은 '킬링 보이스', '세로 라이브', '이슬 라이브', '차트 인 노래방', '더 눕', '포커스', '라이징 보이스', '킬링 타임', '하우스 오브 딩고', '텍스티드'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딩고 뮤직의 대표 콘텐츠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가수 아이유, 성시경, 태연, 그룹 마마무,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듀오 악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특히 아이유는 딩고 콘텐츠 사상 첫 6300만 뷰를 달성했다. 태연은 조회수 4200만 뷰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악뮤 역시 1900만 뷰를 돌파하며 '2023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세로 라이브' 시리즈 또한 아티스트가 카메라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세로 프레임으로 생생하게 포착하는 음악 콘텐츠다. '이슬 라이브'는 아티스트가 무대나 공식적인 세팅을 벗어나 일상적인 공간에서 라이브로 곡을 선보인다.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참신한 기획으로 사랑받았다.
나아가 딩고는 국내를 넘어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두아 리파(Dua Lipa), 찰리 푸스(Charlie Puth), 앤 마리(Anne-Marie), 벤슨 분(Benson Boone), 핑크 스웨츠(Pink Sweat$),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 크리스토퍼(Christopher),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워렌 휴(Warren Hue) 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딩고 관계자는 "이번 구독자 500만 명 달성은 전 세계 음악 팬들과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의미하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팬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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