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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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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밴드 '엔플라잉'이 멤버들의 군백기에도 인기가 뜨겁다.

2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내달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2024 N.Flying LIVE HIDE-OUT)' 추가 공연을 한다.

당초 내달 8~9일로 계획됐지만, 팬클럽 선예매에서 사이트를 마비시킬 정도로 빠르게 매진되면서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

추가 공연은 티켓 예매 사이트 예스24티켓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팬클럽 선예매를 실시한다. 일반 예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엔플라잉은 지난해 차훈(기타), 서동성(베이스), 김재현(드럼)이 군 입대를 하면서 2명만 남았다. 리더인 이승협은 리드보컬과 메인 래퍼, 키보드, 기타 포지션이다. 유회승은 메인보컬과 기타 포지션이라 밴드 운영이 가능하다.

이들은 최근 홍콩, 타이베이, 마카오 등에서 아시아 투어 '2024 승협&회승 오브 엔플라잉 라이브 위아 히어(2024 SEUNG HYUB & HWE SEUNG of N.Flying Live WE’RE HERE)'를 전개했다.

이승협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의 절친 백인혁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회승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하는 등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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