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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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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한국과 일본에서 연 단일 투어로 40만명에 육박하는 팬덤 '캐럿'을 모았다.
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5~26일 일본 '꿈의 무대'로 통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JAPAN)'를 2회 열어 양일간 14만4000명을 끌어모으는 등 8회에 걸친 한일 스타디움 투어로 도합 38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지난달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이달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공연 관객수까지 합친 숫자다.
세븐틴 데뷔 이듬해인 2016년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들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 누적 관객 수는 1만 3000여 명이었다. 이번 일본 스타디움 공연 좌석은 추첨제로 판매됐는데, 이를 위한 응모 수가 280만 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재팬'의 대미를 장식한 26일 둘째 날 닛산 스타디움 공연은 세븐틴의 데뷔 9주년 기념일이기도 했다. 멤버들은 최근 세븐틴 공식 소셜 미디어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스페셜 비디오] 세븐틴 9th 애니버서리 '17's 룸([SPECIAL VIDEO] SEVENTEEN 9th Anniversary '17's ROOM)'은 이들의 9년 발자취를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들은 "9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해가고 있지만, 무대와 캐럿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하면서 (캐럿과) 같이 성장하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하나하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도 여러분이 꿈으로 향하는 길 옆에 있겠다. 세븐틴은 이제 시작이다. 우리는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5~26일 일본 '꿈의 무대'로 통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JAPAN)'를 2회 열어 양일간 14만4000명을 끌어모으는 등 8회에 걸친 한일 스타디움 투어로 도합 38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지난달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이달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공연 관객수까지 합친 숫자다.
세븐틴 데뷔 이듬해인 2016년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들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 누적 관객 수는 1만 3000여 명이었다. 이번 일본 스타디움 공연 좌석은 추첨제로 판매됐는데, 이를 위한 응모 수가 280만 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재팬'의 대미를 장식한 26일 둘째 날 닛산 스타디움 공연은 세븐틴의 데뷔 9주년 기념일이기도 했다. 멤버들은 최근 세븐틴 공식 소셜 미디어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스페셜 비디오] 세븐틴 9th 애니버서리 '17's 룸([SPECIAL VIDEO] SEVENTEEN 9th Anniversary '17's ROOM)'은 이들의 9년 발자취를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들은 "9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해가고 있지만, 무대와 캐럿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하면서 (캐럿과) 같이 성장하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하나하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도 여러분이 꿈으로 향하는 길 옆에 있겠다. 세븐틴은 이제 시작이다. 우리는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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