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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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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정식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에스파는 27일 오후 6시 '아마겟돈'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선공개한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을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정규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102만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앞서 에스파는 전작 '걸스(Girls)', '마이 월드(MY WORLD)', '드라마(Drama)'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스파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루브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슈퍼노바'는 이미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을 휩쓸었다. 멜론 톱100·핫100,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음악방송 트로피도 3개나 거머쥐었다.
이번 앨범은 내달 19일 CDP(CD 플레이어) 버전으로도 발매된다. 수록곡 10곡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CD 플레이어가 포함돼있다. 음악이라는 무형적 가치를 실물화하여 소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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