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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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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그레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일본 진출을 한다.
29일 김다현 측은 n.CH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트로트 레이블 그레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n.CH엔터는 n.CH Japan 지사를 설립하고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곳이다.
n.CH엔터 정창환 대표는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포맷을 구입해 일본에서 '트롯걸즈 재팬'을 제작했다.
김다현은 MBN '현역가왕' 톱7으로 선발돼 '한일가왕전'에 출연했다. 이곳에서 '트롯걸즈 재팬' 톱7과 겨뤄 MVP로 발탁됐다. 내달 30일 일본에서 열리는 '트롯걸즈 재팬'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일본 진출곡을 발표한다.
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 "김다현과 전속계약은 그간 일본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일본 활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인엔터테인먼트에는 신유, 장태희, 김지현이 소속돼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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