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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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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적지 않은 빚을 지게 된 젊은 부부의 심각한 재정 상황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10시20분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청소년 엄마 황강은과 남편 이태훈이 속사정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황강은·이태훈 부부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처음 빚을 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태훈은 "대학시절 형편이 어려운 후배를 위해 300만 원을 대출받아서 빌려줬지만, 당사자가 잠수를 탔다"며 "이후 황강은과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면서 생활비가 부족해 추가 대출을 받아 현재 빚이 250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이태훈은 '생후 9개월 된 아들의 돌잔치를 꼭 치러주고 싶다'는 황강은의 이야기에 매달 100만 원씩 가계 적자를 이어가 현재 2186원뿐인 통장 잔고를 떠올렸다.

이후 이태훈은 절친한 형을 찾아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라 일을 할 수 없는데 매달 생활비가 100만 원씩 부족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서 메우고 있다"며 돈을 빌렸다.

이에 절친한 형은 이태훈에게 돈을 빌려주며 "넌 지금 절벽 끝에 매달린 채 버티고 있는 상황인데, 한 번이라도 지인에게 돈을 못 빌리면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쓴소리를 했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먼저 임신했을 때도 부모님에게 알리지 못 하더니, 빚 이야기를 아직도 안 한 것이냐"라며 "부모님은 (이)태훈 씨가 현재 신용불량자인 것을 아시냐"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MC 박미선 역시 "저러다 친구들도 다 떨어져나간다. 빚 2500만 원이 금방 1억 원이 된다. 확실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조언을 건넸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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