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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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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웹 예능 단독 MC로 나선다.
3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의 신규 예능 콘텐츠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에서는 게스트인 댄서 가비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MC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데뷔 25년 차 방송인이지만 낯을 많이 가리는 김종민이 게스트들과 만나 '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는 신규 예능 콘텐츠다.
이날 먼저 김종민은 게스트 맞이에 앞서 "방송 생활을 오래 했지만 낯을 많이 가린다. 면을 먹으면서 게스트 분들과 대화하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등장한 가비는 "내향인 김종민과의 만남을 기대했다"며 자신과 김종민의 공통점을 찾아내 어색한 분위기를 금세 풀어냈다.
가수 데뷔 전 댄서로 활동했던 김종민은 가비에게 "가비 씨를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처음 알게 됐는데 그 프로그램 첫 화를 보면서 정말 충격받았다"고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며 '면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 연출은 맡은 조송이 프로듀서는 "출연자끼리의 어색한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김종민에게 게스트 정보를 알려주지 않아 시청자들에게도 MC와 게스트가 서로 친해져 가는 과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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