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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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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영옥(87)이 배우 이순재(89)·신구(88)·김용건(78)과 모자의 연을 맺었었다.
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영옥은 각종 드라마에서 이순재, 신구, 김용건과 모자 연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세 사람은 각각 드라마 '사랑밖에 난 몰라', '사춘기', '들국화'에서 김영옥의 아들로 나왔다.
특히 김영옥은 '들국화' 캐스팅 제의가 왔었을 때는 신구가 나온다길래 그의 아내 역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그런데 신구의 어머니 역할이었다.
김영옥은 "부인 역은 사미자였다. '그럴만하구나' 싶었다. 예쁜 것들 마누라 시킨 거 같았다. 조금이라도 젊어서 그랬나 보다 했다"고 전했다.
김용건이 "가장 말 안 들었던 아들이 누구냐"고 묻자 "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영옥은 각종 드라마에서 이순재, 신구, 김용건과 모자 연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세 사람은 각각 드라마 '사랑밖에 난 몰라', '사춘기', '들국화'에서 김영옥의 아들로 나왔다.
특히 김영옥은 '들국화' 캐스팅 제의가 왔었을 때는 신구가 나온다길래 그의 아내 역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그런데 신구의 어머니 역할이었다.
김영옥은 "부인 역은 사미자였다. '그럴만하구나' 싶었다. 예쁜 것들 마누라 시킨 거 같았다. 조금이라도 젊어서 그랬나 보다 했다"고 전했다.
김용건이 "가장 말 안 들었던 아들이 누구냐"고 묻자 "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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