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4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영옥(86)이 '예능계 거물' 나영석 PD를 상대로 예능감을 뽐냈다.
10일 방영된 tvN 스토리(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7화에서 김영옥은 '꽃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과 함께 게스트로 나섰다.
특히 김영옥은 이날 '회장님네 사람들'과 영상통화한 나 PD가 과거 프로그램 기획을 준비 중일 때 자신을 찾아와 '꽃할매' 섭외 0순위라고 말했던 사실을 떠올렸다.
그런데 '꽃할매'가 아니라 배우 윤여정과 '꽃보다 누나'를 촬영한 것을 보고 "젊은 애들로 꾸려서 가더라고"라고 질책했다. "조합이 안 됐나보다. 여정이 위주로 예쁜 애들, 젊은 애들 데리고 '꽃보다 누나'를 했다"고 서운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영옥은 "나영석 씨 틀렸어. 나를 배신했어"라며 울분을 토하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은 '꽃할배' 국내 여행 편에 김영옥을 추천했다. 신구도 "금상첨화"라며 반가워했다. 김영옥은 "젊은 애들이 놀아줄 것 같냐. 나나 놀아주지"라고 능청도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10일 방영된 tvN 스토리(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7화에서 김영옥은 '꽃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과 함께 게스트로 나섰다.
특히 김영옥은 이날 '회장님네 사람들'과 영상통화한 나 PD가 과거 프로그램 기획을 준비 중일 때 자신을 찾아와 '꽃할매' 섭외 0순위라고 말했던 사실을 떠올렸다.
그런데 '꽃할매'가 아니라 배우 윤여정과 '꽃보다 누나'를 촬영한 것을 보고 "젊은 애들로 꾸려서 가더라고"라고 질책했다. "조합이 안 됐나보다. 여정이 위주로 예쁜 애들, 젊은 애들 데리고 '꽃보다 누나'를 했다"고 서운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영옥은 "나영석 씨 틀렸어. 나를 배신했어"라며 울분을 토하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은 '꽃할배' 국내 여행 편에 김영옥을 추천했다. 신구도 "금상첨화"라며 반가워했다. 김영옥은 "젊은 애들이 놀아줄 것 같냐. 나나 놀아주지"라고 능청도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