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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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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엠넷(Mnet)이 남자 무용수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엠넷은 새 댄스 시리즈 '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를 오는 9월 첫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테파'는 스트리트 댄서들의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를 잇는 댄스 시리즈다. 권영찬, 최정남 PD가 연출한다.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발레, 현대 무용, 한국 무용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 판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프로 무용수들이 순수 무용에 대중적인 요소를 결합해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치열한 춤 계급 전쟁을 펼친다.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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