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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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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시티(NCT)' 멤버 도영(김동영)과 그의 친형인 배우 공명(김동현)이 '반딧불이 원정대'로 변신한다.

1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영이 반딧불이의 실물을 영접하기 위해 친형 공명과 반딧불이 출몰 핫플레이스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도영은 공명이 친형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았을 때 형제의 성이 달라 헷갈려 했다면서 "공명의 본명은 동현이고, 저의 본명은 동영으로, '동'자 돌림이다. 둘 다 예명을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공명은 맛있는 냄새를 맡으며 요리 중인 동생 도영의 주위를 맴돈다. 윌슨을 신기해하는 공명에게 장난을 치고, 무심하게 직접 만든 햄 주먹밥을 건네는 도영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된다.

이후 두 사람은 반딧불이가 자주 출몰한다는 명소에 도착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형제애를 자랑한다. 어둠이 점차 내려 앉자 두 사람은 도영이 싸온 만찬으로 낭만적인 도시락 타임을 즐긴다

제작진은 "도영은 반딧불이 출몰 피크타임이 다가오지만 반딧불이가 나타날 조짐이 보이지 않자, 점점 불안해진다. '기필코 보고 가겠어!'라며 다짐하면서도 초조함에 휩싸인 도영과 그런 동생을 위해 필사적으로 반딧불이를 찾는 공명이 염원한 반딧불이를 영접했을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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