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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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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김명년 기자 = 파리 올림픽에서 예상 밖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다시 힘차게 물살을 가르기 시작했다.

황선우는 13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강원 소속으로 김우민, 양재훈, 김민준과 호흡을 맞춰 7분15초89로 정상에 올랐다.

최근 3개 전국체전에서 연달아 대회 MVP에 올랐던 황선우는 자유형 100m, 2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서 다관왕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cdj@newsis.com,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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